**희비 엇갈린 커피프린스 1호점 배우들 근황**

2007년 방영된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이 17년이 지난 지금, 배우들의 희비가 엇갈린 근황으로 충격을 안기고 있다. 이 드라마는 평균 시청률 20%를 기록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지만, 그 뒤에는 각기 다른 길을 걸어온 배우들의 이야기가 숨어 있다.

최정화는 결혼과 이혼을 겪으며 연예계에 복귀, 최근 드라마 ‘패밀리’에 출연하며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반면, 김동욱은 결혼 소식과 함께 ‘어쩌다 마주친 그대’와 ‘이로운 사기’에서 주연으로 활약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김재욱은 두 편의 히트 드라마로 존재감을 드러내며 주연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그러나 슬픈 소식도 있다. 이성규는 최근 마약 투약 의혹으로 논란이 일었고, 2023년 12월 27일 와룡공원 인근에서 사망한 채 발견되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의 죽음은 팬들과 동료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유느애는 공백 후 드라마 ‘설렘 주의보’로 복귀했으나, 최근에는 활동이 뜸해지며 팬들의 걱정을 사고 있다. 반면, 공유는 매년 다수의 작품으로 활발히 활동하며 여전히 높은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이처럼 ‘커피프린스 1호점’의 배우들은 각자의 길에서 희비가 엇갈리며, 그들의 근황은 드라마가 남긴 여운을 더욱 깊게 하고 있다. 팬들은 이들의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를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