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사라진 잘나갔던 개그맨들 근황 #2**
최근 개그맨들의 충격적인 근황이 전해지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김기욱, 김영임, 김미려 등 개그계의 스타들이 한때의 영광을 뒤로하고 각자의 길을 걷고 있는 모습이 공개되었다.
김기욱은 SBS 공채 7기로 데뷔한 후, 2005년 ‘웃찾사’에서 화상고 코너로 스타덤에 올랐으나, 부상으로 인한 공백기를 겪으며 슬럼프에 빠졌다. 2012년 결혼 후 사업에 집중하고 있으며, 현재 10명의 직원을 두고 8개 이상의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다.
김영임은 14명의 개그맨들과 함께한 계약 문제로 하차한 후, 성형수술로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불법 도박장 개설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유죄 판결을 받았고, 벌금 200만 원을 선고받았다. 그의 복귀는 쉽지 않아 보인다.
김미려는 사모님 캐릭터로 인기를 끌었으나, 암흑기를 지나 코미디 프로그램에 복귀했다. 현재는 뮤지컬과 드라마에도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녀는 2013년 배우 정성윤과 결혼해 두 아이의 엄마가 되었다.
권미진은 KBS 개그콘서트에서 다이어트 성공으로 주목받았으나, 현재는 유튜브 채널 ‘미진클립’에서 활동 중이다. 박보미는 배우로 전향하여 결혼과 출산 소식을 전했으며, 호안나는 코미디빅리그에 합류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들의 사연은 과거의 영광과 현재의 현실을 대조하며, 한국 개그계의 변화를 여실히 보여준다. 과연 그들은 다시 한 번 대중의 사랑을 받을 수 있을까? 이들의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